[쿠키뉴스 대구=김강석기자] DGB금융그룹은 지난 18일 DGB금융경제교육센터에서 제2기 DGB금융경제교육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DGB금융경제교육센터는 대구은행 위주로 진행된 금융교육을 그룹 차원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확대할 계획으로 설립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금융교육을 지역에 전파한다는 목표로 지난해 430여회에 걸쳐 총 2만4,000여명에게 금융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올해 2기 DGB금융경제교육봉사단원 50명은 대구은행 직원 30명과 With-U 대학생 봉사단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올 한 해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경제교육 관련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봉사단들은 지역 최초의 금융·직업체험교육 공간인 꿈나무진로직업체험관에서 은행원 진로 직업 체험 등의 생활형 경제교육을 진행하며,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금융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박인규 회장은 “DGB금융경제교육봉사단과 함께 미래 성장동력인 청소년들이 올바른 경제관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지원하겠다”며 “청소년들이 건전한 경제생활로 건강한 사회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