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인세현 기자] 래퍼 베이식이 이끄는 힙합레이블 올라잇 뮤직의 시작을 알리는 노래 ‘올라잇’(All Right)이 발매된다.

소속사 RBW 측은 20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올라잇’의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고 밝혔다.

힙합레이블 올라잇 뮤직 론칭과 동시에 발매되는 신곡 ‘올라잇’은 뉴스쿨 웨스트코스트를 기반으로 한 힙합곡으로 베이식을 비롯해 빅트레이, 마블제이, 비오 등 소속 아티스트들이 작곡, 작사, 편곡에 참여했다.

각기 다른 4인의 아티스트가 ‘올라잇’이라는 단어가 가진 의미와 뜻을 각자의 스타일로 작업한 가사가 합쳐져 하나의 노래가 완성됐다. 멤버별 개성이 녹아있는 래핑과 중독성 강한 후렴이 돋보인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올라잇’의 뮤직비디오에서는 힙합 본연의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 거칠면서 거침없는 4명의 아티스트들이 각자의 스타일을 자랑했다. 감각적인 영상미에 주력해 소품과 조명까지 세심하게 고려해 촬영에 임했다고 알려졌다.

올라잇 뮤직은 마마무, 양파, 먼데이키즈, 브로맨스 등 아티스트가 소속된 RBW 내 독립 레이블로 ‘쇼미더머니4’ 우승 이후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온 래퍼 베이식을 주축으로 설립됐다. RBW의 임상혁 프로듀서가 대표를 맡아 레이블을 이끌며 래퍼 빅트레이와 마블제이, 싱어송라이터 비오 등의 아티스트가 합류했다. 여기에 전다운, 박인우로 이뤄진 프로듀싱 팀 파이어팻을 영입해 음악적 역량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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