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대구=김강석기자] 경북농협은 지난 18일 고령군 쌍림면에 위치한 개실마을에서 대구·경북지역 어린이 가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농 협동 도시민 체험 및 도시가족 주말 농부’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가족들은 딸기 따기 체험, 전통 엿 만들기 등을 체험하고, 농장에서 직접 수확한 딸기를 맛보면서 수확한 딸기 500g을 팩으로 포장해 가져갔다.
또 가족과 마주앉아 잡고 늘이고 붙이는 전통 엿 만드는 과정을 통해 농촌의 생활을 직접 체험했다.
한편, 경북농협은 도시민을 대상으로 농업·농촌의 가치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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