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대구=김강석기자] DGB대구은행은 20일부터 창립 50주년 기념상품 ‘특판 DGB함께 예·적금’을 5,000억원을 증액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특판 DGB함께 예·적금은 지난 1967년 최초 지역은행으로 출범해 DGB가 지난 반세기 함께해 준 고객에게 감사하고, 앞으로의 반세기도 고객과 함께해 100년 은행으로 도약하자는 각오를 담아 준비한 상품이다.
지난 2월부터 4월30일까지 판매기간을 두고, 5,000억원 한도로 판매했으나, 고객들의 인기가 높아 한도가 조기 소진됨에 따라 5,000억 원을 추가 증액했다.
이 상품은 고객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계약기간은 1년이다. 예금은 1인당 100만원 이상 5,000만원 한도로 총판매한도 5,000억원까지 가입 가능하고, 적금은 1인당 월입금액 10만 원이상 50만원 한도로 가입 가능하다.
기본 이자율은 1.41%로, 특별판매 특별이자율이 예금의 경우 0.10%p, 적금의 경우 0.15%p더 추가되며, 다양한 우대이자율이 최고 0.4%p까지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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