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영주 = 노창길 기자] 경북전문대학교는 22일 생활관에서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화재사고에 대한 안전의식 및 초기 대처능력을 제고학기 위해 ‘화재대피 훈련 및 소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경북전문대학교와 영주소방서 문수119안전센터와 함께 생활관 화재를 가상한 자체 초기화재 대응과 비상대피훈련을 강화하고 생활관 내 소방안전의식 고취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생활관 입주학생 및 교직원 들이 참여해 실제상황을 방불케 했으며, 훈련에 이어 소·소·심(소화기, 옥내소화전, 심폐소생술) 등 직접 체험해보는 교육의 시간도 가졌다.

한편 대학 관계자는 "신학기를 맞아 생활관 안전사고 발생에 미리 대비하며, 실제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한 뒤 몸으로 행동해 봄으로 사전예방과 대처능력을 기르는 값진 교육이라”며“믿고 신뢰하는 안전한 대학 캠퍼스가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