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대구=김강석기자] 최근 아파트 분양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건설사들이 단지와 평면설계, 시스템 등 디테일에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생활 속 불편을 해소와 거주자의 주거만족도를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속속 적용되고 있다.
경북 경산시 상방동 255번지 일대에 분양 예정인 ‘남천 리버뷰 우방 아이유쉘’은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74㎡・68㎡의 중소형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돼 지하 2층~지상 28층 총 279세대 규모로 공급된다.
이 아파트는 단지 내 테마파크에 디테일의 힘을 불어넣었다. 아파트 한 동 더 지을 넓은 자리에 테마공원을 하나 더 설계했기 때문이다.
남천리버뷰 우방 아이유쉘의 컨셉은 남천과 연계된 힐링 특화단지이다. 남향위주 단지배치로 빛과 바람이 잘 들고, 세대 수 대비 풍부한 주차공간과 부대시설을 확보해 수요층의 특성에 맞추어 가족공간을 특화했다는 평가다.
바비큐장과 텃밭이 있는 키친 가든에 잔디광장과 텐트촌이 어우러진 캠핑 가든까지, 멀리 나가지 않고서도 정원형 단지에서의 아웃도어라이프를 실현할 전망이다.
또 계절을 알리는 꽃들이 어우러진 체리로드와 단지 앞 특화된 완충 녹지공간 로즈가든도 조성돼 있다.
특히 힐링과 함께 건강을 실현할 부대시설도 주목할 만하다. 실내 피트니스센터는 물론 다양한 운동기구들이 갖춰진 야외운동시설 ‘건강마당’이 조성되고, 102동 필로티에는 운동시설을 설치에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건강을 지킬 수 있다.
단지 내 곳곳에는 쇼핑카트가 비치돼 있어 무거운 짐을 나르거나 인근의 마트 및 시장을 이용할 때 편리하게 사용토록 했다.
우방 아이유쉘의 관계자는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고 단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조경과 테마공원 등에서 작은 디테일에 신경을 많이 썼다”며 “이 같은 디테일은 올 봄 분양대전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남천리버뷰 우방 아이유쉘은 단지 남측으로 월드컵대로와 삼성현로가 인접해 있어 5분 시지생활권을 누리고, 대구는 물론 청도, 영천으로 접근성도 뛰어나다. 수성IC와 경산역등 광역교통망도 좋다이와 함께 서쪽으로 남천이 펼쳐져 수변공원과 성암산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리는 힐링 주거지로 경산초와 경북체육중・고는 도보통학이 가능하고 경산중・고, 문명고, 장산중, 삼성현중학교 등도 인접해 있다.
31일 오픈 예정인 모델하우스는 경산이마트 맞은 편, 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 661길 20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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