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대구=김강석기자] 대구 수성3선거구 광역의원 재보궐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희윤 예비후보가 2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600여명의 지지자들과 수성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김부겸 국회의원(수성갑), 정기철 더불어민주당 수성을지역위원회 위원장 등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추대하고 본격적인 선거를 준비에 들어갔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공동위원장 구성에서 보듯 단순한 시의원 선거를 넘어 대선으로 이어지는 선거로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공동선대위원장인 김부겸의원은 “35년만의 대구에서 민주당 국회의원을 뽑아주셨듯이 26년만의 최초로 대구시의회 선출직 시의원을 뽑아 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