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인세현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가 첫 번째 정규앨범으로 빌보드 월드차트 1위에 올랐다.
29일(국내시각) 미국 음악매체 빌보드는 “몬스타엑스가 최신 빌보드 월드앨범차트(4월 8일자)에서 정상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어 “몬스타엑스는 지난해 세 번째 미니앨범 ‘파트.1 로스트’(PART.1 LOST)에서 5위를, 네 번째 미니앨범 ‘파트.2 길티’(PART.2 GUILTY)로 3위를 차지한데 이어 최근 발매한 첫 정규앨범으로 빌보드 월드차트 1위에 올라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였다”고 조명했다.
앞서 몬스타엑스트는 지난 21 발표한 첫 정규앨범 ‘더 클랜 2.5 파이널 챕터’(THE CLAN PART 2.5 THE FINAL CHAPTER) 발매를 기념해 네이버 V라이브 ‘몬스타엑스 아름다워 컴백쇼’를 진행했다. 몬스타엑스는 이 방송에서 하트 5400만개를 돌파하며 자체 채널 단시간 최고 하트수를 기록했다. 더불어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등 국내 각종 음반차트에서 1위, 아이튠즈 미국, 일본 K팝 차트에서 실시간 및 일간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첫 정규앨범의 타이틀곡 ‘아름다워’(BEAUTIFUL)는 별들의전쟁, 아테나, 주헌, 아이엠이 함께 참여한 곡이다. 트랩, 덥스텝 사운드가 결합돼 대중성 넘치는 멜로디라인을 만들어냈다. 가질 수 없는 사랑을 빨간 장미로 표현하며 거부하기 힘든 사랑에 대한 마음을 담았다.
몬스타엑스는 ‘아름다워’로 활발한 방송활동을 펼치고 있다.
inou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