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신규후계농업경영인 육성교육

문경시 신규후계농업경영인 육성교육

기사승인 2017-03-30 21:47:53

[쿠키뉴스 문경 = 노창길기자] 문경시는 2017년 신규로 선정된 후계농업경영인 22명을 대상으로 30일 시청에서 융자취급, 사업추진, 사후관리요령 등 교육을 실시하여 빠르게 영농에 정착하여 전문 농업인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시 신규후계농업인 선정은 최근까지 해마다 균 10여명 정도가 선정되는데 그쳤으나 올해는 35명이 신청하여 22명이 최종 선정되어 경쟁률이 치열하고 최근 농업이 전문화 되고 소득이 높아지면서 미래성장 주력산업으로 각광을 받고 있음을 반영하고 있어 앞으로 농촌이 더 젊어 질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선정된 신규 후계농업경영인은 지난해 11월부터 올 1월까지 신청을 받아 전문 평가기관인 농림수산식품교육 문화정보원에서 엄정한 심사를 하여 3월 15일 최종 선정되었으며, 과수와 축산, 식량작물, 특작 등 다양한 분야에 골고루 선정되어 지역농업의 균형 발전과 문경시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농업소득 배가 정책에 크게 일조 할 것으로 기대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농업은 지속가능한 유망산업이며, 힐링을 통한 생명연장 산업”이라며“문경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지위향상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cgno@kukinews.com

노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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