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산림휴양도시 부문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大賞 수상

봉화군 산림휴양도시 부문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大賞 수상

기사승인 2017-03-31 10:17:28
[쿠키뉴스 봉화 = 노창길기자] 봉화군(군수 박노욱)  31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제7회 2017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산림휴양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대상은 조선일보, TV조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 개최하는 행사로 이번 브랜드 대상은 지난 2016년 11월부터 각 산업군별 브랜드 사전조사에 이어 공식행사홈페이지 및 조선닷컴, 조선비즈를 통해 일반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대표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 호감도, 구매경험, 만족도, 신뢰도, 충성도 등 6개 항목을 평가하여 소비자조사를 하였고, 브랜드경영 4개항목, 소비자 경영 4개항목 등의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군이 산림휴양도시 부문 대상을 받게 된 부분은 태백산맥과 소백산맥의 사이에 위치하며, 군전체면적의 83%나 되는 풍부한 산림자원을 가지고 아시아 최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조성하고, 국립청소년 산림생태체험센터 건립착수, 자연휴양림 조성 착수, 백두대간 협곡열차 및 산타마을 운영, 낙동강세평하늘길을 포함한 트레킹 코스 운영, 산촌빌리지 사업, 파인토피아 우드스쿨 운영, 만리산 산악레포츠 조성노력 등 청정봉화의 자연자원을 이용하여 산림휴양도시 봉화건설에 매진하고 있다.

군은 춘양면 서벽리 일대에 국비 2,201억원의 사업비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완공되어 2016년 9월 임시개장하고, 남한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청량산과 낙동강일대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사업에 581억원과  전국 현존 최다 정자를 활용한 누・정휴문화누리사업에 414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여 지역에 활력을 주고 있다.

또 춘양면 서벽리 일대에는 전국 최초의 산림탄소순환마을이 조성되어 운영중이고 봉성면 창평리에는 경북도내 처음으로 봉화목재문화체험장이 운영되어 학생들과 가족 나들이객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자연을 벗 삼아 걸어 볼 수 있는 외씨버선길과 낙동정맥트레일, 낙동강세평하늘길, 승부역 가는 길, 봉화솔숲갈래길, 산골물굽이길은 탐방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과 흥미를 주고 있다.

또한 백두대간과 낙동강 상류의 우수한 절경을 활용해 2013년 4월 12일부터 운행되고 있는 중부내륙순환열차와 백두대간협곡열차는 언론과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운영되어 지역경기활성화에도 크게 보탬이 되고 있다. 특히 백두대간 협곡열차는 “2015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었고 분천리 산타마을은 “2016년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되는 등 대한민국 대표 산림휴양도시로서의 명성을 떨치고 있다.

특히 군은 국토부의 백두대간권 발전 종합계획에 반영된 산촌빌리지사업 160억, 파인토피아 우드스쿨 10억 등의 봉화군사업과 경상북도가 주관한 100억원 규모의 만리산 산악레포츠조성 사업의 실현을 위한 예산확보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한편 군 관계자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개장, 국립청소년 산림생태체험센터 건립착수, 자연휴양림 조성 착수, 백두대간 협곡열차 및 산타마을 운영, 낙동강세평하늘길을 포함한 트레킹 코스 운영, 산촌빌리지 사업, 파인토피아 우드스쿨 운영 등 청정봉화의 자연자원을 활용한 대한민국 대표 산림휴양도시 봉화건설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cgno@kukinews.com
노창길 기자
cgno@kukinews.com
노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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