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문경 = 노창길기자] 문경시는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30일 마성면 하내리 산129번지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고윤환 문경시장, 공무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3.0ha의 면적에 자작나무 9,000여본을 심었다.
또 시 관계자는 “식목일을 앞두고 산림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산림이 가지는 공익적 가치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본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봄철 149ha의 임야에 낙엽송, 소나무 등 12종 30만본을 식재하는 산림재해방지림과 가치있는 경제림을 조성하는 봄철조림사업을 시행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림자원의 조성을 위한 산림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