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영주 = 노창길기자] 영주시는 지난달 3일부터 18일까지 매주 월․화 총 6회에 걸쳐 다양한 우리쌀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쌀을 이용한 건강한 먹거리 교육은 농업인 및 시민들에게 쌀 소비 촉진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쌀가루와 쌀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알려 쌀 가공식품을 친근하게 가정에서 소비하게 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 시농업기술센터는 당초 11일까지 4회 실시 계획이었으나 교육 신청자가 많아 농업인 과정 30명 외에 일반 소비자 과정 30명을 추가해 오는 18일까지 총 6회로 2회 연장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리쌀 소비 촉진을 위한 농업기술센터의 교육 활동은 지난 3월 3일부터 4월 7일까지 총12회 우리쌀빵 아카데미를 추진해 쌀을 활용한 다양한 빵 과정으로 추진했다.
한편 기술센터 관계자는 “제빵 오븐이 있어야 집에서도 활용 가능한 부분이 있지만 우리 쌀 활용 교육은 쌀 찐빵, 영양떡, 쌀 호떡, 미니 밥버거 등 집에서도 간단한 조리 도구로 쉽게 만들 수 있는 먹거리 중심이어서 쌀 소비에 더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cgn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