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 트렌드] 대형마트 의류 PB 봄 탄다...데이즈·F&F·TE 할인 돌입

[쿡 트렌드] 대형마트 의류 PB 봄 탄다...데이즈·F&F·TE 할인 돌입

기사승인 2017-04-18 11:12:56


[쿠키뉴스=구현화 기자] 대형마트 PB 의류 브랜드가 봄을 맞아 본격적인 판촉에 나선다. 

이마트는 오는 12일까지 데이즈 입점 점포에서 제1회 ‘데이즈 패밀리 위크’를 개최하고 봄/여름 의류 200여 품목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카드행사를 진행한다. 삼성/신한/현대/e현대/NH농협/우리/SC이마트카드를 이용하면 의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사계절 내내 활용도가 높아 실용적인 데님팬츠를 채 1만원도 되지 않는 9,900원에 판매하며, 올해 봄여름 대표 아이템인 데이즈X디즈니 콜라보레이션 티셔츠는 카드할인을 통해 9900원~2만9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마트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야외 활동을 즐기는 이들이 늘면서 외출복은 물론 운동복, 간절기 의류 등을 시즌에 맞게 보다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가격 인하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홈플러스도 홈플러스 의류 브랜드 F2F에서 지난달 30일부터 봄 의류 150여 종을 가격 인하해 판매한다.

남성복은 트렌디한 프린트를 가미한 맨투맨 티셔츠류가 1만5900원, 허리에 밴드가 있어 입기 편안한 컴포트치노 팬츠와 조거 팬츠 각각 1만5900원, 캐주얼하게 코디하기 좋은 데님 셔츠류는 1만9900원에 선보인다.  여성복은 일교차가 큰 간절기 시즌에 레이어드가 간편한 니트 가디건을 1만2900원부터 판매한다.

또한 엉덩이를 덮는 기장의 베이직롱티 7900원, 오피스룩으로 코디하기 좋은 스트레치 스커트와 스판 팬츠 각각 1만2900원 등 봄 의류를 평균 30% 가격 인하해 판매한다. 

이 외에도 기온이 높아지면서 수요가 증가하는 스포츠 의류로 남성복은 피케소재의 폴로티셔츠가 9900원, 실내외 운동복으로 착용하기 간편한 여성복 요가 웨어는 1만2900원, 아동 스포츠웨어는 9900원부터 선보인다. 겨울왕국, 어벤저스 등 캐릭터 상하세트도 9900원부터 준비되어 있다.

한편 홈플러스는 30일부터 4월 12일까지 이너웨어 페스티벌도 진행해 봄 신상품 최대 30% 할인은 물론, 성인 또는 아동 이너웨어 3만원 이상 구매 시 3천원 상품권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롯데마트도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자체 의류 브랜드(PB)인 ‘TE’에서봄 시즌 ‘풀코디 아동의류 세트’를 판매한다. 

세트 판매는 아동의류 전문 디자이너들이 기획한 디자인으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소비자로 하여금 고민 없이 쉽게 구매가 가능하고, 기존 아이템의 단품 구매시보다 10% 가량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풀코디 아동의류 세트’는 17년 SS상품으로 여아4종, 남아3종, 공동1종 총 8 종이며, 가격은 39,900원부터 5만9900원까지이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화이트 블라우스에 트렌디한 프린지 데님팬츠를 매칭한 ‘여아 세라 세트’가 3만9900원이며, 베스트와 셔츠 그리고 팬츠 3피스로 구성되어 입학식 및 졸업식에 어울리는 ‘남아 베스트 세트’가 5만9900원이다.

kuh@kukinews.com

구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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