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매체 “메시, 바르사와 2022년까지 계약할 것”… MSN 유지되나

스페인 매체 “메시, 바르사와 2022년까지 계약할 것”… MSN 유지되나

기사승인 2017-04-04 11:30:12

[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리오넬 메시가 소속팀 FC 바르셀로나(스페인)와 2022년까지 재계약을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4일(한국시간) 현재 라디오 매체의 보도를 들어 “메시의 아버지와 에이전트가 재계약을 위해 5월까지 바르셀로나에 머물 것”이라고 내다봤다.

2004년 1군 무대 데뷔 후 573경기에 출전해 497골을 넣은 메시는 프리메라리가 8회 우승,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4회 우승 등으로 역사상 가장 위대한 축구선수로 추앙받고 있다.

그러나 근래 스승격인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할 거라는 소문이 나돌며 거취를 놓고 루머가 쏟아졌다. 메시의 기존 계약은 2018년까지다. 

만약 매체의 보도대로 재계약이 성사될 경우 메시의 커리어는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MSN’ 중 수아레즈와 네이마르의 경우 2021년까지 계약돼있다. 메시까지 재계약에 성공할 경우 바르사의 ‘유럽 최강’ 칭호는 당분간 유지된다.

dne@kukinews.com

이다니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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