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연애 않겠다”던 전혜빈, 이준기와 강원도서 비밀연애

“공개 연애 않겠다”던 전혜빈, 이준기와 강원도서 비밀연애

전혜빈, 이준기와 강원도서 비밀연애

기사승인 2017-04-04 19:17:11

[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이준기와 전혜빈이 공식 커플이 된 가운데 앞서 “공개 열애를 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던 전혜빈의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준기와 전혜빈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4일 오후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두 사람은 2016년 상반기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준기, 전혜빈 배우는 2014년 드라마를 통해 동료로 만났고 처음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에도 좋은 친구 사이였다”면서 “친구로 지내오면서 서로 공통점이 많은 것을 알게 됐고 호감을 느꼈지만, 그 감정에 대해 확신을 얻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기 때문에, 매우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부디 따뜻한 눈으로 두 배우를 봐주시고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이준기와 전혜빈은 네 차례나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2014년 KBS2 ‘조선총잡이’ 출연해 가까워진 뒤 비밀스러운 만남을 이어왔다. 정황상 둘 사이에 대한 의심스런 눈빛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두 사람은 해당 의혹을 부인했다. 그러나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주로 강원도에 있는 전혜빈의 별장에서 이뤄졌다고 보도했고, 조금 뒤 소속사도 열애설을 인정하게 됐다.

앞서 전혜빈은 ‘뷰티스테이션 더 쇼’에 출연해 “공개 연애를 안 한다. 공개 연애는 그 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니지 않나 생각이 든다”고 답했다. 이러한 그의 주장은 지금껏 비밀연애를 했던 점에서 들어맞는다.

dne@kukinews.com

이다니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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