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대구=김강석기자] 최근 분양을 시작한 아파트 건설사가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쳐 주위의 귀감을 사고 있다.
㈜매경주택과 SM(주)우방, (재)삼라희망재단이 공동 진행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랑의 쌀화환’으로 기부 받은 쌀을 4일 경산시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남천리버뷰 우방 아이유쉘이 들어서는 경산 지역사회를 위해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받는 화환 대신 쌀을 받아 기부 한 것으로, 김중기 ㈜매경주택 회장, 박정배 SM㈜우방 대표이사 등이 겉치레보다는 이웃들과 따듯한 온정을 나누는 실용적인 방법을 택한 결과로 마련됐다.
한편, 남천리버뷰 우방 아이유쉘은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74㎡・68㎡의 중소형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돼 지하 2층~지상 28층 총 279세대 규모로 공급된다.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에는 1순위, 7일에는 2순위 청약접수를 받고 13일 당첨자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kimksu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