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송병기 기자] ◎동화약품 부채표 후시딘, 한국광고학회 선정 올해 광고상 금상 수상=동화약품(대표 손지훈) 부채표 후시딘 ‘상처이야기’ 캠페인이 한국광고학회에서 주관한 ‘2016 올해의 광고상’ TV 캠페인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부채표 후시딘 ‘상처이야기’ 캠페인은 ‘엄마’를 화자로 아이의 상처를 걱정하는 마음을 직접적으로 담아내었던 기존 광고와는 달리 이번에는 실제 사용자인 ‘아이들의 시점’으로 이야기함으로써 지금까지 후시딘이 얘기해오던 방식에 변화를 주었다.
동화약품 커뮤니케이션팀 윤현경 상무는 “실제로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입장에서 바라본 ‘아이들이 신기해하는 경험’에 주목했다. 넘어지고 부딪혀서 났던 상처가 후시딘을 바르고 없어져버린 경험을 아이의 눈높이에서 표현함으로써 실제 구매자인 주부는 물론 아이들도 공감할 수 있도록 하고자 했다”며 “이런 부채표 후시딘의 마음이 더 오랫동안 기억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4회째를 맞는 ‘올해의 광고상’은 한국광고학회가 주관하며 창의성, 효과성, 적절성 등을 판단해 총 7개 부문 총 16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한다.
부채표 후시딘은 다양한 라인업에 힘입어 2016년 연매출 200억을 달성한 바 있다. 연고 외에 겔, 밴드, 휴대용 등의 제형을 출시해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사회공헌활동과 고객과 소통하는 캠페인을 꾸준히 펼치고 이Te.
◎대웅제약 오송공장, 중남미 보건의료 관계자 견학=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지난달 29일 칠레 보건조달청장, 아르헨티나 보건부 차관보를 비롯 브라질, 페루, 코스타리카, 멕시코 등 6개국 보건의료 관계자 10명이 충청북도 청주시 소재 대웅제약 오송공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보건복지부, 외교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동 개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7 K-Pharma 아카데미’ 일환으로 마련됐다. cGMP(미국 FDA 의약품 품질관리 기준) 수준의 대웅제약 오송공장 견학을 통해 대한민국 제약산업 신뢰와 인지도를 향상시켜 우리 제약기업의 중남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방문이 이뤄졌다.
견학에 참석한 중남미 보건의료 관계자들은 최첨단 생산설비를 둘러보고, ‘대웅제약의 국가별 의약품 등록 전략’과 ‘오송공장 의약품 생산능력’을 묻는 등 대웅제약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지창원 대웅제약 생산본부장은 “대웅제약 오송공장은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품질과 원가경쟁력을 확보해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도약하는 발판으로 삼고, 강화되는 GMP규정에 적합하게 설계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전승호 대웅제약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대웅제약 의약품의 우수성과 선진 생산기지를 홍보하고, 이를 발판으로 멕시코 포함 중남미 7개국에 진출한 나보타(보툴리눔톡신 제제)에 이어 더 많은 의약품이 중남미 시장에 진출해 현지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웅제약 오송공장은 대지 2만평(6만6000㎡), 연면적 1만3300평(4만4000㎡) 규모로 약 2100억원이 투입되 건립됐다. 앞으로 대웅제약 글로벌 생산기지 역할을 할 전망이다. 대웅제약 오송공장은 추후 글로벌 CDMO(Contract Development and Manufacturing Organization, 의약품 개발 제조 수탁 기업) 사업을 목표로 글로벌 GMP인증을 계획 중이다.
◎동국제약 판시딜, 약용효모를 통한 탈모관리 강조하는 TV-CF 온에어=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약용효모 성분을 통한 탈모 관리를 강조하는, 탈모치료제 ‘판시딜’의 새 TV-CF를 방영했다.
이번에 공개된 TV-CF는 판시딜 광고모델로 3년째 활약중인 김성주와 함께 여성 아나운서 최희가 새롭게 합류해, 모발 생성과 성장에 필요한 약용효모 등의 필수 영양소 공급을 통한 탈모 관리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새로운 광고에서 평소 습관적으로 행하는 여러가지의 탈모 관리법에 대해, 김성주씨가 “그런데 빠졌다?” 라고 의문을 제기한다. 이어서, 입증된 ‘약용효모’ 성분의 활용을 빠뜨리지 말것을 강조하면서, ‘약용효모 성분이 모근 깊숙히 작용해 탈모를 방지하는 ‘판시딜’로 탈모 초기부터 관리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탈모로 고민하면서도 식이요법, 헤어관리 제품 등에만 의존하고 있다”며 “탈모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발의 성장과 건강에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해 주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판시딜과 같은 입증된 의약품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판시딜은 모발과 손톱의 구성 성분인 케라틴, L-시스틴 등과 영양 성분인 약용효모, 비타민 등 6가지 성분이 최적의 비율로 배합되어 있다. 이들 모발 필수 영양성분이 혈액을 통해 모근조직 세포에 직접 공급되므로 탈모 개선은 물론 손상된 모발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songb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