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 새농민상 4월 수장자 신원철·김애경씨 등 3부부 선정

경북농협, 새농민상 4월 수장자 신원철·김애경씨 등 3부부 선정

기사승인 2017-04-05 22:39:33

[쿠키뉴스 대구=김강석기자] 경북농협은 농협중앙회가 선정·수여하는 이달의 새농민상 ’ 4월 수상자로 신원철·김애경씨(칠곡군 약목면)부부와 강신영·김숙자씨(구미시 선산읍)부부, 정용민·신혜민씨(의성군 금성면)부부를 각각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달의 새농민상 시상식은 지난달 31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신원철·김애경씨 부부는 4,000여평 시설하우스에 참외를 재배하면서 차별화된 선진농업기법, 칠곡군 우수농산물 홍보 및 전자상거래 활성화로 소비자와 직거래를 통해 농가 수취 가격을 향상 시키고 있다.

강신영·김숙자씨 부부는 수박·메론 농업의 전문가로서 항시 영농기술개발에 앞장서고 있으며, 계통출하를 통해 구미시 지역의 우수 농산물 판매를 하고 있다.

정용민·신혜민씨 부부는 의성군 우수축산물브랜드인 의성마늘소작목반 임원으로 선진 축산기술 습득을 통한 고급육 생산성 향상을 통해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달의 새농민상은 농업·농촌의 발전을 이끌어 가는 선도 농업인 발굴을 위해 농협중앙회가 매달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kimksuk@kukinews.com

김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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