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FIFA)은 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7년 4월 피파랭킹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한국은 43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중국 원정에서 패한 것이 영향을 끼쳤다. 반면 중국은 5계단 상승한 81위에 위치했다.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팀은 월드컵 최종예선 A조 1위를 달리고 있는 이란(28위)이다. 일본은 7계단 오른 44위, 호주는 50위를 기록했다. 그 뒤로는 사우디아라비아(52위), 우즈베키스탄(60위)이다. 북한은 115위에 자리했다.
남미 월드컵 예선에서 부동의 조1위를 지키고 있는 브라질이 127포인트를 추가 획득하며 피파랭킹 1위에 올랐다. 아르헨티나는 선두에서 밀려 2위에 자리했다. 그 뒤로는 독일, 칠레, 콜롬비아, 프랑스, 벨기에, 포르투갈, 스위스, 스페인이 이름을 올렸다. 우르과이는 6계단 하락하며 TOP10에서 벗어났다.
마케도니아는 무려 33계단 상승한 133위에 자리하며 이번 달 가장 많이 랭킹이 뛰어 오른 나라로 선정됐다. 라이베리아는 39계단 추락한 141위에 위치하며 이번 달 가장 많이 랭킹이 하락한 불명예를 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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