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대구=김강석기자] 경북농협은 우리 쌀로 지은 ‘밥맛’을 직접 소비자에 홍보해 ‘쌀밥’에 대한 올바른 영양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쌀밥이 맛있는 집’ 2호점으로 대구 고미정 식당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국의 농협 지역본부, 지역 농·축협을 통해 소비자단체가 선정한 고품질 브랜드 쌀로 밥은 지은 ‘쌀밥이 맛있는 집’추천 대상을 발굴해 맛 집을 선정한다.
농협은 소비자의 평판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거쳐 올해 하반기 약 200개소의 엄선 된 ‘쌀 밥이 맛있는 집’을 선정할 계획이다.
농협 김병원 회장은 “쌀은 우리 5,000만 민족의 혼이자 생명의 끈으로, 국가적 차원의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며 “서울 등 6대 도시, 농촌마을로 구분해 ‘쌀밥이 맛있는 집’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밥 스토리’를 홍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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