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전병헌)가 컴퓨터 주변기기 전문 기업 제닉스 크리에이티브와 게이밍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에 대한 공인용품 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날 공인용품 지정 협약식에는 제닉스 크리에이티브(이하 제닉스) 김병학 대표이사와 한국e스포츠협회 조만수 사무총장이 참석하여 양사의 업무 협력을 다짐했다.
e스포츠 클럽 공인용품으로 지정된 제닉스 게이밍 기어 3종(키보드, 마우스, 헤드셋)은 협회 인증을 획득하고, 앞으로 전국 70여 개 공인 e스포츠 PC클럽에서 체험 및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제닉스 공인용품은 정규 e스포츠 클럽 대회 상품으로 대회 참가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며, e스포츠 클럽주 및 아마추어 선수, 동호인들이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도 있다.
이번 공인을 획득한 제닉스 게이밍 기어 3종은 기계식 키보드 STORMX TITAN MARK V와 게이밍 마우스 STORMX TITAN MARK II, 게이밍 헤드셋 E-BLUE COBRA이다. 세 제품은 게이밍에 최적화된 기어로 평가받고 있다.
제닉스는 현재 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스플릿 공식 게이밍 의자를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 2월 공인 e스포츠 PC클럽주 워크숍에서는 e스포츠 클럽주들과 직접 만나, 공인용품 지정 전 피드백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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