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대구=김강석기자] 엑스코는 전시컨벤션센터의 특성에 부합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활동을 다양하게 전개하기 위해 11일 퇴직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마케팅 전문위원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 새롭게 운영되는 마케팅 전문위원 제도는 퇴직 전문인력과 경력 단절여성을 대상으로, 10명의 퇴직 전문인력을 선발해 주관 전시회 참가업체 유치와 해외바이어 모집 등 전시사업 마케팅 활성화를 역할을 맡기게 된다.
또 마케팅 전문 인력풀(Pool)을 다수 확보, 엑스코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유관기관, 단체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상욱 사장은 “퇴직 전문인력 마케팅 전문위원들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면서 “앞으로 지역 유관기관들과 협조체제를 구축, 퇴직 전문인력 및 경력단절 여성들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