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 깨끗한 축산농장, 울타리 조성사업 전개

경북농협, 깨끗한 축산농장, 울타리 조성사업 전개

기사승인 2017-04-12 21:35:25

[쿠키뉴스 대구=김강석기자] 경북농협은 ‘클린UP 축산환경개선의 날’을 맞아 구미시 무을면 양지농장에서 축산냄새 방지와 환경 친화적 축산을 위한 “깨끗한 축산농장, 울타리 조성사업”을 무을농협과 구미칠곡축협 직원, 농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전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축사 주변에 향기나는 측백나무 120그루 식재로 미관을 살리고, 축사 내에 환경개선제를 살포해 냄새제거에 노력하는 등 자연친화적 축산업 이미지와 깨끗한 축산업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황석호 경북농협 경제사업부본부장은 “농장주변에 향기로운 나무를 심어 축산냄새 저감과 다량의 피톤치드 발산에 의한 공기정화, 병충과 곰팡이에 대한 저항효과 등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지역민과 축산이 공존하는 자연 친화적 축산업 구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kimksuk@kukinews.com

김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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