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대우건설은 경기 오산시와 '오산 센트럴 푸르지오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내년 10월 입주 예정인 오산 센트럴 푸르지오 내 국공립어린이집은 20년간 무상임대 조건으로 대우건설이 시공하며 오산시는 시설 운영을 맡는다.
대우건설이 경기도에서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대우건설은 앞서 지난해 5월 경기도와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협약이 포함된 따복공동체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한편 오산 센트럴 푸르지오는 경기 오산시 오산동 11-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 동, 총 920가구로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