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대구=김강석기자] 대구보건대학교는 대구시교육청과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 꿈, 끼 발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양 기관은 시교육청 상황실에서 학생들의 교육체험 활동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인적·물적 자원 교류와 협력 네크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서 대학이 운영하고 있는 보건의료통합 프로그램을 자유학기제 및 진로탐색‧체험 활동에 접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대학 측은 교육기부 전담조직을 구성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대구보건대학교는 앞으로 보건의료 특성화 대학의 자원을 활용한 기본 심페소생술과 인공호흡 마스터하기, 신나는 응급처치 교실, 222 건강한 치아 만들기, 소중한 눈 아끼고 사랑하기 등 체험‧실습형 프로그램을 운영,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학교 밖 배움터 확장에 기여할 계획이다.
대구보건대학교 남성희 총장은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보건의료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만족할만한 진로 교육체험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