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문대찬 기자] 창원LG세이커스가 현주엽 감독에 이어 김영만 코치를 선임했다.
김영만 코치는 마산고와 중앙대를 졸업해 1997년 부산 기아에서 프로로 데뷔했고 2002년부터 4시즌 간 LG에서 선수생활을 했다. 최근 3시즌 동안에는 원주 동부의 감독을 역임했다.
김영만 코치는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창원은 LG시절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내 고향이다. 현주엽 감독이 직접 찾아와 함께 하자고 해 결심하게 됐다”고 코치직을 받아들인 이유를 밝혔다.
mdc050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