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인세현 기자] 음원차트 1위에 오른 가수 수란이 소감을 밝혔다.

수란은 지난 27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오늘 취하면’을 발매했다. 수란의 첫 미니앨범 선공개곡인 ‘오늘 취하면’은 그룹 방탄소년단 슈가가 프로듀싱하고 래퍼 창모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곡이다.

‘오늘 취하면’은 발표 이후 음원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에 수란은 자신의 SNS에 “그냥 다 전부 감사드린다. 처음 보는 진입 순위라서. 5월에 나올 수란 첫 미니앨범 기대해달라. 앨범은 사실 다 만들어놔서, 오늘은 취하겠다. 그 전까지 많이 들어 달라. 고맙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계란과 설탕. 윤기, 그리고 창모님 제일 먼저 함께해줘서 고맙다”라는 글을 남겨 슈가와 창모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수란의 신곡 ‘오늘 취하면’은 팝 기반의 힙합 리듬앤블루스곡으로, 연인과의 이별 후 와인에 담긴 연인과의 추억을 떠올리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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