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5㎝' 대선 투표용지 인쇄 시작…후보자 13명

'28.5㎝' 대선 투표용지 인쇄 시작…후보자 13명

기사승인 2017-04-30 14:02:51

[쿠키뉴스=이연진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구·시·군 선관위가 지정한 인쇄업체에서 투표용지 인쇄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투표용지 인쇄기간(2일 정도), 투표용지 모형 공고기한(선거일 전 7일까지), 사전투표 준비 및 투·개표사무 준비 등의 일정에 따른 것이다.

투표용지 크기는 가로 10㎝, 세로 28.5㎝로, 기호 1번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부터 기호 15번 김민찬 무소속 후보까지 15명 후보의 이름이 세로로 인쇄된다.

다만 김정선 한반도미래연합 후보와 남재준 통일한국당 후보가 각각 지난 21일과 29일 사퇴함에 따라 후보자는 총 13명으로 줄었다. 사퇴한 두 후보자의 이름은 투표용지에는 그대로 있지만, 후보자 이름 옆 기표란에 ‘사퇴’라고 표기된다.

lyj@kukinews.com

이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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