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가족여행, 속옷부터 재킷까지 기능성 더해볼까

황금연휴 가족여행, 속옷부터 재킷까지 기능성 더해볼까

기사승인 2017-05-04 05:00:00


[쿠키뉴스=구현화 기자] 황금 연휴에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여행지에서 착용할 트래블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스타일은 유지하면서 기능적인 부분까지 충족해 유용하게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다가오는 연휴, 여행을 떠날 계획이라면 스타일과 기능성 모두 갖춘 기능성 트래블룩 아이템에 주목해보자.

여행 중 입을 이너웨어의 경우 기능성 제품으로 챙기는 것이 유용하다. 쾌적하고 편안한 착용감은 물론 일정이 끝난 후 세탁과 건조도 빠르게 할 수 있어 좋다. BYC가 선보인 ‘2017년형 보디드라이’는 시원한 촉감의 신소재를 적용한 기능성 의류로 냉감∙흡습속건 기능이 탁월한 것이 특징이다. 

올해에는 전년 대비 다양한 제품 라인과 컬러를 출시해 선택폭을 넓혔다. 탱탑∙케미솔∙즈로즈 등 기존 베이직 라인 외에도 원피스∙반바지 등을 포함한 라운지웨어, 스포츠웨어 등 라인을 출시하는 등 36개 품목, 84가지 컬러로 전년 대비 30% 확대해 여행 스타일과 목적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여성용 1만원부터, 남성용 1만2500원부터.

큰 일교차나 우천 등 변덕스러운 봄 날씨에 대비할 기능성 재킷은 여행 내내 활용도 높게 입을 수 있다. 빈폴 아웃도어가 2017 S/S 시즌을 맞아 출시한 트래블 어반 재킷은 물과 수분 오염물을 튕겨내는 표면 발수 코팅 처리돼 옷이 젖거나 오염되는 것을 막아준다. 부자재를 최소화하고 안감을 없앤 디자인과 심플한 배색 등으로 다른 아이템과 함께 트래블룩을 연출하기에 좋다. 컬러는 라이트그레이, 베이지, 네이비 3가지이며 가격은 23만8000원.

여행을 떠나기 전, 가방이나 캐리어에 짐을 쌀 때마다 옷의 구겨짐 때문에 신경이 쓰이는 경우가 많다. 남성 셔츠 브랜드 헤르본이 선보인 기능성 셔츠 라인 ‘비즈트립’은 특수 개발된 원단을 적용해 여행이나 출장 중에도 구김없이 착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고급 이태리 수입 원단인 토마스 메이슨 원단을 사용해 세탁 후에도 컬러와 실루엣을 잃지 않고 포멀한 스타일을 연출해준다. 솔리드와 스트라이프, 체크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BYC 관계자는 “트렌드에 맞는 디자인으로 출시된 기능성 의류 제품들은 장기간 여행 중에 입을 트래블룩 아이템으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며 “2017 보디드라이는 냉감∙흡습속건 기능이 탁월하고 디자인과 제품군이 다양해 여행 시 착용할 이너웨어로 제격이다”라고 말했다.

kuh@kukinews.com

구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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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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