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해수욕장서 실종 중학생 숨진 채 발견

해운대해수욕장서 실종 중학생 숨진 채 발견

기사승인 2017-05-05 22:03:17

[쿠키뉴스 부산=강민한 기자]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친구들과 물놀이하던 중 실종됐던 중학생이 실종 하루 만에 수색대에 의해 숨진 채 발견됐다.

부산소방안전본부는 물놀이를 하다 실종됐던 A(14)군의 시신을 5일 오전 11시 56분쯤 해운대해수욕장을 수색하던 119구조대가 발견해 인양했다고 밝혔다.

부산의 모 중학교에 재학 중인 A군은 학교친구 2명과 함께 4일 오후 4시쯤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중 높은 파도에 휩쓸리며 실종됐었다.

사고 당시 함께 파도에 함께 휩쓸렸던 친구 한 명은 스스로의 힘으로 빠져나왔고, 나머지 다른 한 명은 소방대원에게 구조됐다.

kmh0105@kukinews.com
강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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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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