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인세현] Mnet ‘프로듀스 101’ 참가자 윤지성이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지난 5일 방송된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는 순위선발식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MMO 소속 윤지성은 3위에 오르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1주차 35위로 시작해 19위, 9위를 거쳐 3위에 오른 것.

순위 발표 후 윤지성은 “적지 않은 나이에도 꿈을 찾아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고 있다. 저를 보시고 여러 환경 때문에 꿈을 망설이고 있는 분들에게 동기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더 좋은 사람이 되겠다”는 소감을 전하며 눈물을 보였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은 윤지성이 실력에 비해 많은 방송 분량으로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며 악플을 쏟아냈다. 이에 윤지성은 자신의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윤지성은 5년 3개월 차 연습생으로 올해 27세이며 MMO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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