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0주년 맞은 FT아일랜드, 日 아레나투어 개최

데뷔 10주년 맞은 FT아일랜드, 日 아레나투어 개최

기사승인 2017-05-07 00:01:00

[쿠키뉴스=인세현] 데뷔 10주년을 맞은 밴드 FT아일랜드가 일본에서 아레나투어를 개최한다.

FT아일랜드는 6일 아이치를 시작으로 오는 12일 오사카, 다음달 1일부터 2일까지 도쿄에서 아레나 투어 ‘FT아일랜드 아레나 투어 2017 - 유나이티드 섀도즈’(FTISLAND Arena Tour 2017 - UNITED SHADOWS)를 진행한다. 이번 아레나투어에서는 일본 정규 7집 ‘유나이티드 섀도즈’(UNITED SHADOWS) 수록곡을 소화하며 팬들과 교감을 나눌 예정이다.

FT아일랜드는 지난달 12일 일본에서 일곱 번째 정규앨범 ‘유나이티드 섀도즈’를 발매하고 오리콘 일간 앨범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총 11곡이 수록된 정규 7집에서는 FT아일랜드 다섯 멤버의 변하지 않을 결속력을 표현한 타이틀곡 ‘섀도즈’(Shadows)를 포함, 전곡이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이루어져 있다.

FT아일랜드의 도전적인 마음가짐이 담긴 이번 앨범에는 2017년 그래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메탈 퍼포먼스 상을 수상한 록밴드 메가데스의 ‘디스토피아’ 앨범을 제작한 엔지니어 조쉬 윌버가 참여해 FT아일랜드의 한층 더 짙어진 음악 색을 드러냈다.

데뷔 10주년을 맞은 FT아일랜드는 국내외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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