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부동산 정보 애플리케이션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는 서울 관악구에서 오프라인 상담 센터 '다방 케어센터'를 첫 개관했다고 8일 밝혔다.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부근에 문을 연 '다방 케어센터'는 이용자와 공인 중개사를 연결해 매물 추천, 동행 방문, 임대차 법률 및 이사 상담 등 직접 중개를 제외한 각종 생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유순 대표는 "관악구는 젊은 1인 가구 밀집 지역으로 중개사 간 경쟁이 치열하고, 매물 신뢰도와 서비스에 대한 개선 요구가 끊임없이 제기돼왔다"고 말했다.
스테이션3는 다른 지역으로 다방 케어센터를 확대하는 한편 센터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온라인 서비스를 강화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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