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 인천 송도 6·8공구 개발사업 수주

희림, 인천 송도 6·8공구 개발사업 수주

기사승인 2017-05-11 10:49:20

[쿠키뉴스=이연진 기자] 대상산업 컨소시엄은 인천 송도국제도시 6·8공구 개발사업을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0여명 평가위원을 꾸려 각 제안사 사업내용을 검토하고 현장방문 및 사업설명 등을 거쳐 총점이 가장 높은 대상산업 컨소시엄을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대상산업 컨소시엄(대상컨소)에는 희림종합건축사무소(희림)를 포함 포스코건설과 GS건설, 한국산업은행, 메리츠종합금융증권, 메리츠화재해상보험, 부국증권, 미래에셋대우 등이 참여한다. 

이에 따라 송도 6·8공구 개발사업은 서울 여의도 면적 절반 크기인 128만㎡규모에 3~4조원 이상 개발사업비를 투입된다. 

앞으로 68전망대, 문화의 거리, 소기업제품 전시관 등이 조성되며, 개발이익의 10%를 재투자해 학교시설을 확충하고 청년창업지원과 공동육아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lyj@kukinews.com

이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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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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