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인세현 기자] 그룹 어반자카파가 오는 19일 컴백한다.
지난해 5월 ‘널 사랑하지 않아’로 음악차트 1위를 휩쓸었던 실력파 혼성 리듬앤블루스 그룹 어반자카파는 오는 19일 신곡을 발표한다. 지난해 8월 발표한 '목요일 밤' 이후 약 9개월여 만에 어반자카파의 이름으로 오리지널 신곡을 발표하는 것.
최근 진행된 네이버 V앱 방송에서 멤버 조현아는 "이번 사진 콘셉트가 어반자카파만의 감성을 담아냈다“고 밝혀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소속사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곡은 어반자카파 특유의 감성을 담은 노래로 멤버들 모두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약 9개월 만에 대중 앞에 서는 만큼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2009년 ‘커피를 마시고’로 화려하게 데뷔해 이제는 결성 9년차를 맞는 어반자카파는 각기 다른 개성의 세 멤버가 끈끈한 의리로 자신들의 음악색을 보여주고 있는 혼성 3인조 리듬앤블루스 싱어송라이터 그룹. 데뷔 이후, ‘봄을 그리다’, ‘니가 싫어’, ‘그날에 우리’, ‘저스트 더 투 오브 어스’, ‘겟’, ‘뷰티풀데이’ 등 완성도 높은 노래를 선보였다. 콘서트와 페스티벌 등의 꾸준한 활동을 통해 음악팬들을 만나 온 어반자카파는 20대의 감성을 대표하는 뮤지션으로 인정받고 있다.
어반자카파는 지난 해 5월 미니앨범 ‘스틸’(Still)을 발매하며 8곳의 음원차트에서 16일간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어 8월 빈지노와 함께한 협업곡 '목요일 밤'도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더불어 각종 드라마 OST에 참여해 인기를 모았다.
어반자카파는 오는 19일 신곡을 발표하고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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