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신곡 ‘도원경’ 관전 포인트? ‘도령돌’의 부채 퍼포먼스”

빅스, “신곡 ‘도원경’ 관전 포인트? ‘도령돌’의 부채 퍼포먼스”

빅스, “신곡 ‘도원경’ 관전 포인트? ‘도령돌’의 부채 퍼포먼스”

기사승인 2017-05-14 14:44:22

[쿠키뉴스=인세현 기자] 그룹 빅스가 새 앨범 타이틀곡 ‘도원경’(桃源境)의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빅스는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콘서트 ‘빅스 라이브 판타지아 백일몽’(VIXX LIVE FANTASIA 백일몽)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멤버 라비는 “타이틀곡 ‘도원경’에서 부채를 사용해 퍼포먼스를 펼친다.  기존에도 부채를 사용한 안무가 있었기 때문에 그것과 다르게 접근하고 해석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빅스만의 부채 퍼포먼스를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엔은 “이번 무대에서 무릉도원 콘셉트를 보여드릴 예정”이라며 “신선들이 여유롭게 풍류를 즐기는 모습을 무대에 녹였다. ‘도령돌’ 정도로 축약하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 자리에서 홍빈은 “제가 처음 동양풍 판타지를 하고 싶다고 주장했기 때문에 제가 이번 콘셉트와 가장 잘 어울릴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하지만, 멤버 모두가 잘 소화했다. 멤버들만의 매력이 잘 묻어나는 콘셉트다”라고 말했다.

빅스의 단독콘서트 ‘빅스 라이브 판타지아 백일몽’ 서울 공연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부산 공연은 다음달 11일 KBS부산홀에서 열린다. 

빅스는 오는 15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도원경’을 발표하고 활동에 나선다.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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