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대구=김강석기자] 대구 메디스퀘어에서 영화 ‘강철비’ 촬영이 시작돼 영화 팬들과 시민들의 열기가 뜨거워지면서 촬영지인 대구 메디스퀘어까지 덩달아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영화 강철비는 영화 ‘변호인’으로 신인감독상을 받은 양우석 감독의 영화로, 현 대통령과 대통령 당선인이 공존하는 남한의 정권교체기, 쿠데타로 인해 치명상을 입은 북한 최고 권력자 1호가 북한 요원 '엄철우'와 함께 남한으로 숨어 들어오게 되면서 위기를 맞게 되는 남북한의 비밀첩보 작전을 그린 영화이다.
인기배우 정우성과 곽도원 등의 출연으로 벌써부터 대박조짐을 보이고 있다.
영화 강철비의 촬영지인 대구 메디스퀘어는 반월당 네거리 코너, 반월당역 초역세권 메디컬 복합상가로 지하2층~지상20층 규모이며, 반월당 1, 2호선 환승역과 에스컬레이터로 연결된 21번, 22번 출구와 바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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