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진주=이영호 기자] 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신용협동조합 조현서 이사장이 지난 16일 김남경 총장에게 대학 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 1974년 설립된 경남과기대 신협은 대학 구성원들의 금융과 복지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1999년도부터 지금까지 대학 발전을 위해 총 2억 원의 발전기금을 냈다.
김 총장은 “신협이 대학 발전을 위해 기금을 내 주신데 감사하다”며 “한 단계 더 성숙한 관계 구축을 위해 대학의 취업률 향상에도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조현서 이사장은 “대학 발전이 곧 우리 신협의 발전이라고 생각한다”며 “재학생들 취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hoh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