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안동 = 노창길 기자] 안동병원이 19일 개원 35주년을 맞아 합동추도제를 개최했다.
20년째 병원 개원기념 일환으로 개최하는 추도제는 입원치료도중 돌아가신 분들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을 위로하는 한편, 더욱 정성을 다하는 진료와 간호를 행하며, 한사람의 생명도 고귀하게 이어갈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들은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강보영 이사장은 “진료와 간호에 최선을 다하였으나 끝까지 생명을 구하지 못한 아쉬움으로 입원치료 중 고인이 되신 영령을 추모하고, 보다 나은 의료기술과 정성을 다하는 진료로 유족에게 보답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안동병원은 올해로 20번째 맞은 추도제는 엄숙한 분위기 속에 천주교, 기독교, 불교 등 종교단체의 추모의식을 거행하고 임직원과 유가족의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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