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배우 서지혜가 10년 전 김희철과 첫 만남에서 싸웠다고 폭로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서지혜가 출연해 김희철과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했다.
서지혜는 자신을 처음 본다는 김희철에게 “10년 전 노래방에서 처음 봤다”며 “그날 싸웠던 기억이 있다”고 폭로했다.
당황한 김희철이 “난 그런 사람이 아니다”라고 답하자, 서지혜는 “나를 처음보자마자 나이를 물어봤다”며 “84년생이라고 말했더니 애기라고 했다. 고작 1살 차이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김희철은 “내가 서지혜 씨에게 약간 호감이 있었던 것 같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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