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인세현 기자] 그룹 우주소녀가 다음달 생애 첫 정규앨범으로 컴백한다.
우주소녀는 지난 18일 공식 SNS에에 컴백을 알리는 글과 함께 커밍순(COMING SOON)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커밍순 이미지에는 귀여운 일러스트와 함께 '해피'(HAPPY)라는 문구가 담겨있어 기대감을 높였다.
소속사 측은 " 우주소녀가 다음달 7일, 데뷔 1년 4개월 만에 첫 정규앨범을 발매한다“며 ”이번 앨범에는 씨스타의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 트와이스의 ‘치얼 업’(CHEER UP) ‘티티’(TT) 등을 메가 히트시킨 블랙아이드필승과 처음으로 손을 잡았다"고 밝혔다.
블랙아이드필승은 최규성, 라도로 구성된 프로듀싱팀이다. 2014년에 결성하여 씨스타, 에일리, 트와이스 등 수많은 여성 그룹 프로듀싱에 참여했으며, 지난해 가요시상식 MAMA에서 베스트 프로듀서상을 수상했다.
지난 해 2월 데뷔한 우주소녀는 Mnet '언프리티 랩스타2'에 출연한 래퍼 엑시와 그룹 아이오아이 멤버로 활동한 유연정, KBS2 드라마 '최고의 한방'에 도혜리 역으로 캐스팅된 보나, 건강한 이미지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성소 등이 속해있는 13인조 여성 그룹이다.
우주소녀는 첫 번째 정규음반 발표에 앞서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서울 이태원로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첫 단독콘서트 '우쥬라이크♥ - 해피 모멘트‘(Would you like♥ - Happy Moment)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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