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대구=김강석기자] ㈜엑스코는 23일 대구 북구 지역민에 대한 사회적 공헌 활동 확대, 유통단지 활성화 및 MICE산업 연계를 통한 북구 지역 발전을 위해 대구시 북구청과 업무 협약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북구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한 EXCO 장학사업과 퇴직 전문인력 및 경력단절여성 채용 시 북구 주민 우선 채용, 북구 주민의 엑스코 주관 전시회 입장료 50% 할인 등 사회 봉사•공헌 활동을 강화하고 유통단지 접근성 제고 등 인프라 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북구 지역 중심의 사회 공헌 및 봉사 활동 전개 ▲북구 지역 문화 및 관광 특성을 살린 컨텐츠 발굴•사업화 ▲유통단지 활성화 사업 공동 추진 ▲MICE산업과 연계된 지역 경제 활성화 추진 등에 상호 협력을 하기로 했다.
대구 지역 경제 산업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는 대구 북구와 지역 MICE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엑스코 간의 업무 협약은 상생•협력의 모델로 MICE산업의 플랫폼을 확대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엑스코 김상욱 사장은 “북구청과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은 물론 마이스 산업발전의 견인차로서 다양한 역할을 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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