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전주월드컵경기장 이다니엘 기자] 한국축구대표팀이 아르헨티나전에서 쓰리톱-쓰리백 전술을 꺼내들었다.
경기 전 발표된 라인업에 따르면 한국은 3-4-3 포메이션으로 이승우, 백승호 등이 포함된 최정예 멤버를 투입했다. 특징이라면 쓰리톱-쓰리백으로 상대의 강력한 공격에 대비했다는 것이다.
한국은 조영욱-이승우-백승호를 전방에 내세운 가운데 이유현-이상헌-이진현-윤종규로 미들진을 구축했다. 쓰리백은 이상민-김승우-정태욱이 자리했고 골키퍼 장갑은 송범근이 꼈다.
한편 지난 1차전에서 기니를 3대0으로 대파한 한국은 이번 경기에서 승리 시 16강행을 확정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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