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이 마지막회에서 시청률 20%대를 돌파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지난 23일 오후 10시 방송된 '귓속말' 17회는 전국 시청률 20.3%(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2일 방송된 16회가 기록한 19.2%보다 1.1% 포인트 상승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쌈 마이웨이'는 시청률 6.0%를 기록하며 소폭 상승, 4.6%, 4.8%를 기록한 MBC 수목드라마 '파수꾼'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