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합천=이영호 기자] 경남 합천군 청덕면 청덕교~합천보 구간 도로변 약 3km에 금계국이 피어 황금빛 물결을 일으키고 있다.
꽃잎 모양이 관상조류인 금계(金鷄)의 노란 벼슬과 닮았다해서 이름 붙여진 금계국은 해가 잘 들고 물 빠짐이 좋은 곳, 비옥한 곳보다 척박한 곳에 잘 자라서 갈가에 많이 심는 꽃이다.
강창념 청덕면장은 “6월 만계 시에는 황금빛 물결을 이뤄 합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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