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신영은 다음달 2일 인천의 구도심인 구월동에서 업무·주거·상업시설 복합단지인 ‘인천 구월 지웰시티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단지는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1139-7번지 일원 부지면적 약 1만3900㎡에 들어선다. 지하 6층~지상 최고 43층 규모이며, 주거용 3개 동과 오피스텔 1개 동, 업무용 1개 동 등 총 5개 동으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총 376가구, 오피스텔은 342실이다.
주택형별로 아파트 ▲75㎡(이하 전용면적 기준) 26가구 ▲84㎡ 298가구 ▲95㎡ 52가구 등이다. 오피스텔 29㎡ 단일면적 342실이다.
업무·주거·상업시설이 갖춰진 복합단지로 조성되는 ‘인천 구월 지웰시티 푸르지오’는 구도심의 풍부한 주거인프라를 갖췄다.
설계특화도 눈에 띈다. 오피스텔 전용 29㎡의 경우 흔히 볼 수 있는 현관-주방-거실-침실의 일자 구성에서 벗어나, 거실-주방이 전면에 배치된 2-Bay 평면으로 조성된다. 또 의류 수납·파우더장·거울로 구성된 약 2.7m의 침실 붙박이장과 주방 키큰장 등의 수납특화가 적용된다.
아파트에는 전 가구에 시스템 선반이 포함된 현관창고와 복도 팬트리 혹은 수납장을 배치했고 전용 84㎡타입의 경우, 전 세대에 3면 발코니를 적용했다. 전용 95㎡에는 주방에 통창을 설치해 마치 거실이 두 개인 듯한 넓은 공간감을 누릴 수 있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1128-4·5번지(엔타스 면세점 옆)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0년 11월 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