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청송 = 노창길기자] (재)청송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0일 장난끼공화국 달빛예술학교에서 플리마켓 ‘달빛,가득담아’를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군이 지난 2016년 10월 시범적으로 운영했던 플리마켓 ‘달빛, 가득담아’의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과 관심을 통해 2017년부터 본격적인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첫 번째로 진행된 이번 플리마켓 ‘달빛,가득담아’는 지역공예작가와 지역주민들, 관광객이 서로 소통하고 지역의 문화와 정서를 나누는 시간이 됐다.
사전에 참가신청을 받아 선정된 공예작가와 지역주민의 작품 판매 및 체험 플리마켓, 아나바다 마켓, 지역에서 생산된 재료로 만든 먹거리 마켓과 젊은 예술가들이 열정적으로 펼친 전통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재)청송문화관광재단의 관계자는 “이번 플리마켓 ‘달빛,가득담아’의 개최로 청송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대표적인 문화복합공간인 장난끼공화국 달빛예술학교가 청송의 대표적은 문화복합공간으로서 지역문화 공동체의 연대강화와 관광활성화에 이바지하여 참가자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기쁨을 만들 어 줄 수 있는 행사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장난끼공화국의 체험은 예약을 통해 주중·주말 수시로 개최되며 플리마켓 ‘달빛,가득담아’는 지난 5월 20일 플리마켓을 시작으로 하여, 6월 17일, 9월16일, 10월21일 총 4회에 걸쳐서 진행될 예정이다.
플리마켓 참가 및 문의 : 청송문화관광재단 054)874-0101
청송 장난끼공화국 달빛예술학교는 청송군 월외리에 소재한 폐교된 월외초등학교를 문화복합시설로 새롭게 리모델링한 공간으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과 지역내 문화매개자들에게 활동공간을 제공하고 있는 문화예술 쉼터이자 놀이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