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올원’(Al1), 초동 판매량 19만↑ 역대 아이돌 중 10위

세븐틴 ‘올원’(Al1), 초동 판매량 19만↑ 역대 아이돌 중 10위

기사승인 2017-05-29 09:47:42

[쿠키뉴스=인세현 기자] 그룹 세븐틴이 새 앨범 ‘올원’(Al1)으로 초동 판매량 19만장을 넘어섰다.

주요 음반 판매 조사기관 한터차트의 최신 주간차트(2017.05.22~2017.05.28 집계)에 따르면 세븐틴은 지난 22일에 발표한 네 번째 미니앨범 ‘올원’으로 최다 음반 판매 부문 1위에 올라 음반 강자다운 면모를 입증했다.

이번에 집계된 수치는 초동 기간 동안 판매량으로 ‘올원’은 총 19만2399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는 지난해 12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고잉 세븐틴’의 초동 판매량인 13만1998장을 넘은 수치다. 세븐틴은 이번 앨범으로 자신들의 초동 기록을 경신했으며 역대 아이돌 초동 순위 10위에 진입하는 기록을 세웠다.

더불어 앨범과 함께 공개된 타이틀곡 ‘울고 싶지 않아’의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780만 건을 돌파했다. 이외에도 해외 아이튠즈 앨범 차트 4개국 1위에 올랐으며 총 18개국 차트에서 톱100에 진입했다. 국내 음원차트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며 순항 중이다.

세븐틴은 2015년 데뷔 이후 음악과 퍼포먼스를 스스로 만드는 실력파 ‘자체제작돌’로 입지를 굳혔다. 새 앨범 ‘올원’을 발표한 세븐틴은 타이틀곡 ‘울고 싶지 않아’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는 각오다.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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