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천안종합운동장 이다니엘 기자]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4경기 연속 붉은색 유티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U-20 한국 축구대표팀은 30일 저녁 8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FIFA U-20 월드컵 16강전에서 포르투갈과 격돌한다. 한국은 A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잉글랜드에 패하며 2위로 올라왔고, 포르투갈은 이란을 꺾고 2위로 올라왔다.
이날 한국은 전통의 붉은색 유니폼을 착용한다. 한국은 조별리그를 비롯해 이번 16강까지 4경기 연속 붉은색 유니폼을 입었다. 다만 골키퍼는 처음으로 형광색 옷을 입는다.
이에 맞선 포르투갈은 원정 유니폼인 초록색 옷을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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