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대구=김강석기자] 한국장학재단은 7개월 과정의 차세대 리더 육성멘토링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제8기 프로그램에는 전국 379개팀(멘토 379명, 멘티 2,719명)이 최종 선발, 멘토 1인당 8명 내외의 멘티로 팀을 구성해 올 12월 말까지 7개월 동안 재단의 공식 경력개발 프로그램을 포함한 다양한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6월 팀별 발대식(Kick-off 미팅)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월 1회 이상 사회지도층 멘토가 주도하는 팀별 멘토링 활동을 실시하고, 팀별 멘토링 활동은 강의, 토론, 봉사활동, 직업체험, 기업탐방 등 멘토의 연간 운영계획에 따라 진행된다.
또 재단이 주최하는 리더십 콘서트, 연합 멘토링, 지역별 열린 멘토링 등 멘티들의 역량개발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안양옥 이사장은 “차세대 리더 육성멘토링을 통해 멘티 한명이 ‘미래 대한민국을 이끄는 배움과 나눔의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안정적인 멘토링 활동 지원과 지역별, 분야별 사회지도층 인사를 지속 발굴, 국내 최고의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